기사입력 2008.08.19 09:18 / 기사수정 2008.08.19 09:18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리딤팀의 에이스이자 LA 레이커스의 에이스인 코비 브라이언트의 인기가 베이징에서도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미 야오밍(휴스턴 로켓츠)과 이지엔리엔(뉴저지 넷츠)의 NBA 진출로 중국 젊은 층에게 NBA는 최고의 인기 종목 중 하나가 되었다. 하지만 저지 판매량 만으로 본다면 중국내 최고 인기 선수는 자국 선수 야오밍도, 같은 팀 소속 트레이시 맥그레이디도 아닌 코비 브라이언트의 차지가 될 듯 아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24번 저지는 미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가장 많이 팔린 저지이다. 심지어 중국내에서도 야오밍의 저지보다 브라이언트의 저지가 더 많이 팔렸다. 또한 베이징의 왕푸징 쇼핑 센터에 생긴 나이키 상점에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얼굴 사진이 전면에 걸려 있다고 한다.
안드레 이궈달라는 필라델피아 구단과 6년간 8천만불에 재계약을 맺었다. 8천만불외에도 이궈달라는 5백만불 규모의 인센티브 역시 계약에 포함시켰으며, 6년째가 되는 계약 마지막 해에는 플레이어 옵션(역자주:계약 마지막해에 확정된 금액으로 재계약 할지, 계약 종결 선언후 FA가 될 지에 대한 선택권을 선수가 가지게 되는 것)도 가지게 된다. 또한 필라델피아는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 애틀란타, 포틀랜드, 보스턴, 미네소타, 디트로이트 등을 거치며 13년의 NBA경력을 가진 센터 티오 래틀리프에게 베테랑 미니멈 수준의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워키의 호주 출신 센터 앤드류 보것은 리투아니아와의 올림픽 경기에서 16분 만에 23점을 몰아넣는 괴력을 보여주었다. 16분 동안 보것이 던진 슛은 12개인데 보것은 이 중 10개를 성공시켰다. 보것의 활약 덕에 호주는 리투아니아를 106-75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호주는 2연패 뒤 3연승을 거두며 8강행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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