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민 대표 "선우선, 각별히 챙기는 배우…열애 NO"(공식)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조상민 대표가 배우 선우선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선우선 소속사 광윤 인터내셔널 조상민 대표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선우선과 열애설로 실시간 검색어에도 다 올라보다니 정말 놀랐는데 재미있다. 하지만 열애는 전혀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이어 "기사에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나왔는데, 내가 회사를 설립하고 선우선과 함께 일 한지 2년째가 됐기 때문에 그렇게 나온 것"이라며 "선우선은 각별히 신경 쓰는 배우일 뿐이다"고 전했다. 

경호원 출신으로 훤칠한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조 대표는 "현장을 다닐 때마다 외모만 보고 다들 사귀는 거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는데, 현재 노이즈 마케팅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욕을 먹고 있다. 난 그런 잔머리를 굴리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선우선과는 영화 '전우치' 촬영 때 알게 됐다. 알고 지낸지 오래돼 막역한 사이"라고 강조하며 "선우선은 현재 고양이 미용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시험을 보고 있다. 아직 기사를 못 봤을 것이다. 하지만 열애설 기사를 보면 웃어 넘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소 애묘인으로 잘 알려진 선우선은 고양이를 소재로 한 휴먼 영화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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