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감독 마이클 베이) 개봉을 맞아 트랜스포머 캐릭터 음료컵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캐릭터 음료컵은 4가지 캐릭터의 그림이 담긴 컵 위에 정교한 캐릭터 미니어쳐가 올라가있는 형태로, 장난감에 관심이 많은 어린 관객들은 물론, 키덜트 상품 또는 영화 관련 굿즈 수집을 취미로 삼는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노란색의 바디와 귀여운 면모로 트랜스포머 시리즈 로봇 캐릭터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범블비'를 비롯, 로봇 군단의 대장 '옵티머스 프라임', 강력한 악당 '메가트론', 그리고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새로 등장하는 깜찍한 오토봇 캐릭터 '스퀵스' 총 4종이 준비돼 있다.
팝콘L 1개와 트랜스포머 음료컵 2개로 구성되어 15,500원인 트랜스포머 콤보는 지난 2일 출시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비롯 전국 43개관에서 만날 수 있다. 판매 영화관 확인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한편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열광시킨 흥행불패 블록버스터의 신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감독 마이클베이의 마지막 시리즈로 오는 21일 개봉해 국내 팬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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