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MBC와 KBS가 야심차게 준비한 화요 예능프로그램이 2%대 비슷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며 전날 방송된 KBS 2TV '냄비받침'은 전국기준 2.4%를, MBC '하하랜드'는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먼저 '냄비받침'에서는 이경규, 안재욱, 김희철, 트와이스, 이용대 등의 스타가 직접 작가가 돼, 자신의 책을 출판하기 위한 브리핑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용대의 '육아일기'부터 트와이스의 사생활, 이경규의 정치, 안재욱의 건배사, 김희철의 걸그룹 지침서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첫 방송을 채웠다.
'하하랜드'는 인간과 동물의 감동 스토리가 담은 예능으로 노홍철의 당나귀 '홍키'를 비롯한 여러 반려동물의 사연이 전해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6.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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