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생일파티 브이라이브에서도 팬사랑을 빛냈다.
손동운은 6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해피 동운 데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손동운은 "팬여러분과 벌써 여덟번째 맞이하는 생일"이라며 감격스러워했다. 팬들은 '손남신 생일축하해'라는 단체 댓글로 화답했다.
손동운은 지난 주말 열린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팬들과 교감했다. 손동운은 "멤버들과 콘서트 후 연락이 끊겼다"며 "콘서트 후 각자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멤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러나 평소 우애를 자랑하는 하이라이트답게 현장에는 양요섭이 생일 케이크를 들고 깜짝 방문했다. 손동운은 "아무도 안 올줄 알았다"며 감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이번 단독콘서트에는 솔로나 유닛 무대가 없어서 힘들었다"며 "다음에는 솔로 무대를 넣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 그룹명을 변경한 이후 팬클럽명을 변경한 소식도 알렸다. 손동운은 "그룹명을 변경한 것에 이어 팬클럽명도 변경하게 됐다"며 "기존 비스트와 뷰티에서 하이라이트와 라이트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손동운은 "예전 팬클럽명이 뷰티여서, 남성 팬분들이 '나는 남잔데'라고 하셨는데 이번에는 라이트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요섭은 손동운에 대한 퀴즈를 속속 맞히며 멤버간의 우애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방송 내내 "라이트 라이트"를 외치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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