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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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의 투런포' 채태인, 윤희상 상대 연타석 홈런 폭발

기사입력 2017.06.06 15:36 / 기사수정 2017.06.06 15:36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채태인이 솔로 홈런에 이어 추격의 투런홈런을 쏘아올렸다.

채태인은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SK의 시즌 7차전 경기에서 1루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0-5로 끌려가던 4회 첫 타석에서 선발 윤희상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그리고 2-5로 뒤져있는 6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 윤희상의 3구 139km/h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자신의 시즌 7호 홈런이자 시즌 23호, 통산 906호, 개인 8번째 연타석 홈런. 

한편 넥센은 채태인의 홈런으로 6회 현재 4-5로 SK를 바짝 추격중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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