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공민지 "효연, 모티브가 되어준 언니"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공민지가 효연을 보며 춤을 췄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52회에서는 효연, 공민지가 서로의 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성시경은 효연, 공민지에게 "서로 인정하는 부분이 있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효연은 "보게 된다"라며 "최근에도 프리스타일 한 걸 봤는데, 꾸준히 연습한 게 느껴졌다"라며 칭찬했다.

공민지는 "제가 YG 들어가기 전에 언니의 춤 영상이 너무 핫했다"라며 "'나도 저렇게 되어야지'라고 생각했다. 저의 모티브가 되어준 언니다"라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춤은 곧 내 인생과 같다'는 생각으로 평생 춤에 빠져 살다보니 이런 안건을 가져왔다. 춤도 예술로 인정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란 안건을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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