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1990년대 인기그룹 영턱스클럽 임성은이 이혼했다.
임성은은 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5월 이혼한 소식을 전했다. 결혼 생활 10년만이다.
해당 인터뷰에서 임성은은 "삶에 대한 가치관 차이를 실감하면서 갈라서기로 했다. 서로가 행복해지는 길은 각자의 삶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 뿐이라고 생각해 어렵게 용기를 냈다"고 고백했다.
한편 임성은은 지난 2006년 연예계를 은퇴, 이후 6살 연하의 남편 송모 씨를 만나 필리핀에서 생활했다. 현재는 보라카이 등에서 스파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5년엔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열풍에 힘입어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팬들과 만났다.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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