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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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배정남 "1983년생인데 1976년생으로 봐…노안 인정"

기사입력 2017.06.01 11:44 / 기사수정 2017.06.01 11:5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정남이 노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배우 배정남이 출연했다.

이날 배정남은 자신의 노안을 언급한 기사들을 얘기하며 "제가 2002년도 데뷔여서 사람들이 나이를 많게 본다. 얼굴(노안)은 인정한다. 주름이 좀 많은 편이다. 어릴 때부터 주름이 많아서 아무래도 그런 것 같다. 말투 자체도 애늙은이 말투여서 그런게 조합되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에 DJ 박명수는 "저도 처음에 배정남 씨를 보고 어려워했다. '나랑 나이가 좀 비슷한가' 그 생각을 했다"고 말했고, 배정남은 "(박명수) 형보다 띠동갑 넘을 것 같다. 저는 1983년 생이다"라고 얘기했다.

또 "저는 어릴 때부터 하도 늙었단 소리를 많이 들었다. 20대 초반 때 20대 후반으로 보더라. 실제로 옛날 프로필에는 1983년생인데, 1976년생으로 돼 있어서 수정했다"고 덧붙였다.

배정남은 지난 5월 3일 개봉한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에서 춘모 역으로 출연해 존재감을 발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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