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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제인·안젤리나·차정아 '싱글백서' 출격…싱글녀의 일상 공개

기사입력 2017.06.01 11: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과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 탑 레이싱모델 차정아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1일 현대미디어 트렌디 측은 헬스메디tv와 공동 제작하는 '싱글백서'에 레이디 제인과 안젤리나 다닐로바, 차정아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싱글백서'는 홀로 당당하고 멋지게 생활하는 여성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자들의 미모와 몸매 관리법은 물론, 식습관과 취미생활을 살펴보며 그녀들의 취향과 생활 노하우를 알아본다. 기존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달리 제3자의 독특한 내레이션을 개입시켜 출연자와 소통하고 삶에 끼어들기도 하는 등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3명의 출연자는 집에서의 생활과 절친한 지인까지도 공개할 예정.

레이디 제인은 "친근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꾸밈없는 내용으로 다가갈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처음엔 집을 포함해 생활 전반을 공개한다는 것이 걱정이었는데, 촬영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게 되고 나를 알아가게 되는 것 같아 뿌듯하고 즐겁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차정아는 "레이싱 모델 그리고 사람 차정아에 대한 리얼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오랜만에 방송활동인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응원을 당부했다. 

'싱글백서'의 장정환PD는 "각기 다른 캐릭터의 인물을 섭외함으로써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멋진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어 "출연자들의 평소 볼 수 없던 반전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싱글백서'는 오는 6월 중순 트렌디와 헬스메디tv에서 동시 첫 방송 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트렌디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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