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권상우가 '추리의 여왕' 시즌2 출연 가능성에 대해 전했다.
권상우는 3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종영한 '추리의 여왕'은 시즌2를 예고하는 열린 결말로 막을 내렸다. 이에 대해 권상우는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나도 즐겁게 촬영하면서 시즌2를 가야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강희만 하면 시즌2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방송국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내 바람은 또 다른 이야기로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시즌2 출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또 그는 "댓글을 잘 안 보긴 하지만, '시즌2 안 하냐'는 댓글을 봤는데 그런 이야기를 해주는 자체가 감사하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추리의 여왕'은 지난 25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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