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옥빈이 칸국제영화제를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30일 서울 광진구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 언론시사회에서 김옥빈은 "칸에서 반응이 뜨거웠다. 영화를 보고 나서 더 많이 관심을 주셨던거 같다"라고 입을 뗐다.
김옥빈은 "원래는 인터뷰 요청도 많이 않았는데 영화를 보고 난 뒤 BBC나 로이터 통신에서도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다. 한국 영화 중에 여성액션에 대해서 신기해했고 새롭다고 느꼈던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가장 궁금해 했던건 오토바이 액션 신이었다. 오토바이 신에 대해서도 어떻게 찍었는지 궁금해했다. 마지막 엔딩 신의 스타일에 대해서도 많이들 궁금해 하셨다. 감독님한테 질문이 정말 많이 쏟아졌다. 나한테는 훈련과정이나 부상을 많이 궁금해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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