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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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136개국 선판매 쾌거…칸에서 전해온 낭보

기사입력 2017.05.30 09:1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이 136개국에 선판매됐다. 

30일 영화 '악녀'가 해외 136개국에 선판매 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영화다. 

제70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상영 돼 호평을 받은 '악녀'는 필름마켓 시사 이후 북미와 남미,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오세아니아, 대만, 필리핀 등 115개국과 선판매를 체결했다. 이어 베네룩스, 일본, 홍콩, 싱가포르, 인도, 스칸디나비아 등 추가 21개국과 판매 꼐약을 맺으며 총 136개국과 계약을 체결했다. 여성 킬러라는 캐릭터와 감각적인 액션 장르라는 점에서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 동유럽권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140개국 이상의 선판매가 기대된다.

한편 '악녀'는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NEW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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