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7.30 18:32 / 기사수정 2008.07.30 18:32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한국야구위원회(총재 신상우)는 오는 8월 3일(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리는 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승리한 팀과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계획을 확정하였다.
먼저 개인상으로 기자단 투표에 의해 선정되는 별 중의 별 『미스터 올스타』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및 삼성 PAVV 보르도 40인치 TV 1대를 부상으로 수여하며, 승리감독상,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감투상, 최다탈삼진상에게는 각각 2백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아울러 전직 프로야구 사장들의 모임인 선구회에서 수여하는 '선구회상'에는 상금 2백만원과 트로피가 부상으로 수여 되며, 온라인게임 『마구마구』협찬으로 ‘인기상을 선정해 상금 2백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이와 별도로 올스타전 승리팀에게도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그리고 경기 중 홈런을 친 모든 선수에게 홈런 1개당 3십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외야에 삼성 PAVV 홈런존을 운영해 공을 넘긴 선수에게는 삼성 PAVV 보르도 40인치 TV 가 주어진다.
특히, 야구팬들의 관심과 이목의 대상인 용병•토종 슬러거들의 거포 경연장이 될 G마켓 올스타 홈런레이스는 우승자에게는 상금 2백만원과 G마켓 월드홈런레이스 출전권을, 준우승자에게는 1백만원 상금이 주어지고 각각 트로피를 수여 한다.
한편, KBO는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와 제휴해 외야 전광판 좌측 하단에 가로, 세로 5M 정사각형의 『슬러거 홈런 타켓』을 설치하고 경기 중 이 타켓을 최초로 맞힌 선수에게 5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거포들의 불꽃 튀는 홈런본능을 자극해 이날 경기장을 찾은 많은 야구팬들의 흥미를 한 층 더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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