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특급 장난꾸러기미를 뽐낸다.
오는 28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84회는 ‘나는 네가 제일 어렵다’라는 부제로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하며 성장하는 시간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중 승재는 집안을 발칵 뒤집어 놓은, 귀여운 장난으로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는 발랄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야무진 입 모양을 하고 공중에 휴지를 날리는 듯한 승재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 승재는 편백나무를 손에 한가득 쥐고 있다. 이어 편백나무를 사방에 던지는 듯한 승재는 승재만의 활기찬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날 승재는 집에서 아빠 고지용과 평안한 저녁을 보냈다. 그러던 중, 주차 관련한 이웃의 요청으로 아빠 고지용이 잠시 집을 비우게 됐다. 이에 승재는 아빠 고지용이 나가자마자, 현관문을 걸어 잠그고 장꾸미를 아낌없이 표출했다고.
승재는 아빠가 없는 틈을 타 마음껏 먹지 못했던 우유와 아이스크림을 꺼내 먹으며 자유를 만끽했다. 그런가 하면 승재는 거실에 장난감을 어질러 놓는 등 쉼 없이 장난을 치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승재의 자유로운 세상은 과연 유지될 수 있을까? 승재의 귀여운 장난이 담긴 승재표 ‘나 홀로 집에’는 ‘슈돌’ 18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8일 오후 4시 5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2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