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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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은수' 임지규♥배슬기 결혼·이영은 복직…해피엔딩(종합)

기사입력 2017.05.26 20:58 / 기사수정 2017.05.26 22:0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빛나라은수' 임지규와 배슬기가 결혼에 골인했다. 이영은은 다시 교단에 서게 되면서 모두의 해피엔딩을 이루게 됐다.

26일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마지막회에서는 이영은과 박하나가 진짜 자매가 되면서 해피엔딩을 이루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형식(임지규 분)은 쌍둥이 자녀들과 함께 윤수민(배슬기)의 집을 찾았다. 박형식을 탐탁치 않게 생각했던 엄마 이선영(이종남)은 씁쓸해 했지만 우리(박하준), 나라(민예지)의 애교 섞인 말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풀었다. 박형식은 웹툰으로 윤수민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오은수(이영은)는 교육청에서 복직하라는 공문을 받았다. 다시 꿈을 이루게 된 오은수는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고, 김빛나(박하나) 역시 축하를 건넸다. 은수와 빛나는 사이좋은 형님동서 그리고 자매 사이가 됐다.

최여사(백수련) 역시 은수의 복직을 축하하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최여사는 "많이 늦었지만, 이 늙은이가 잘못했다"고 고개를 숙였고 은수는 용기내 사과를 해준 최여사에게 감사의 인사로 화답했다.

1년 후, 박형식과 윤수민은 쌍둥이 자녀를 출산했고 빛나와 윤수현(최정원)은 딸을 낳았다. 

가족들은 윤가식품 공장에서 은수의 생일파티를 가졌고, 모든 구성원들이 하하호호 웃으며 가족애를 자랑했다.

빛나는 "동서이자 언니인 생일을 맞아서 시를 준비했다"며 축시를 읊으며 은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복했다. 끝 없는 악연으로 얽혔던 두 사람이 진정으로 화합하는 해피엔딩이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1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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