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남성진과 이철민, 사강 남편 신세호가 왁싱을 감행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E채널 ‘별거가 별거냐’에서는 별거남 3인방의 무모하고도 대범한 동반 외출이 그려진다.
별거 시작 후 남자 출연진은 그들만의 친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끈끈한 형재애를 다져왔다. 그들이 드디어 스튜디오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함께 모인다.
신세호는 일탈을 감행하기 위해 만난 남성진과 이철민이 보기보다 순수한 모습을 보이자 “그거(?) 하러 가기 좋은 날씨”라며 운을 뗐고, 세 남자들은 마치 무엇인가에 이끌린 듯 어딘가로 발걸음을 옮긴다.
세 사람이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왁싱샵. 상남자 남성진과 이철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부위를 싹 다 왁싱할 수 있다”는 관리사의 설명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두 사람 보다 더욱 충격에 빠진 건 여자 아지트. 특히 MC 박지윤은 “남자 아지트에서 유교사상에 어긋나는 해괴망측한 일이 벌어졌다”고 말해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27일 오후 9시 2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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