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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 '2017 짐카나 챔피언십' 1라운드 개최

기사입력 2017.05.26 12:20 / 기사수정 2017.05.26 15:39

김현수 기자


- 5월 28일 화성 오토시티, 두 개 클래스 운영

- 시즌 총 3라운드 개최, 입상자 특전 강화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손관수 협회장)가 직접 주최하는 '2017 KARA 짐카나 챔피언십' 시리즈의 첫 라운드가 오는 2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화성 오토시티에서 펼쳐진다.

2017년 KARA 짐카나 챔피언십 클래스는 지난해와 다르게 두 개 클래스로 단순화했다.

작년 최고 클래스로 평가됐던 '챔피언스 리그'와 '챌린저스 리그'에 참가한 경험이 있거나 KARA 짐카나 챔피언십 참가 경력이 3회 이상인 경우 '선수전' 클래스로, 짐카나 참가 경험이 없는 경우 '일반전' 클래스로 나뉜다.

선수전은 KARA 국내 드라이버 C 라이센스를 보유한 인원만 참가 가능하며, 일반전은 라이센스 없이 참가 가능하지만 다음 경기부터는 라이센스를 취득해야 경기 참가를 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입상자 특전이 더욱 강화된다. 1라운드 각 클래스 1위에 입상한 선수들은 오는 7월 23일 아시아 지역 모터스포츠 주관 단체에서 주최하고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 짐카나 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며 항공료 및 숙박비도 일부 지원된다.

KARA 관계자는 "올해 짐카나 챔피언십은 수도권 및 광역시와 같은 큰 도심 위주 개최를 원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도록 할 예정이다"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짐카나 챔피언십이 참여형 모터스포츠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hs77@xportsnews.com/ 사진=2016년 KARA 짐카나 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 장면 ⓒKARA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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