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5.22 15:28 / 기사수정 2017.05.22 15:28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브래드피트가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22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영화 '워 머신'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브래드피트는 '워 머신'에 제작과 주연으로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옥자' 제작에도 참여했다.
이에 대해 브래드피트는 "평소에도 한국 배우, 감독, 제작자들에게 관심이 있다. 강점들이 많다. 각자의 강점을 모아서 일하면 항상 재밌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봉준호 감독은 특별하다. '옥자'도 곧 개봉한다고 알고 있는데 사회적 이슈와 재미를 동시에 줄 수 있는 영화다. 독특하고 특별하다. 봉 감독을 너무 좋아한다. 우리가 해온 작업을 통해서 새로운 거 배운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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