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생' 문희준, 팬들 지지철회 언급無…"지켜봐주는 모든 분 감사"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문희준이 딸바보 근황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은 최근 팬들의 지지 철회로 연예인 인생 가장 큰 난관에 봉착한 문희준의 논란 후 첫 생방송이었다.

이날 문희준은 오프닝에서 해당 성명서에 대한 별다른 언급 없이 "요즘 아기가 한시간 삼십분 마다 깨서 잠을 못잔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내가 벌써 딸 바보 소리도 듣는데, 나를 지켜보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팬들의 관심에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H.O.T. 갤러리에는 '앞으로 문희준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는 팬들의 성명서가 게재됐다. 해당 성명서에서 팬들은 ▲ 팬을 대하는 태도 ▲ 명백한 거짓말로 팬과 대중을 기만 ▲무성의한 콘서트 퀄리티 ▲ 멤버 비하와 재결합 관련 경솔한 언행 ▲ 불법적 굿즈 판매와 탈세 의혹을 들며 지지 철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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