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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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강유미X유세윤에 봉숭아 학당...초특급 게스트까지(종합)

기사입력 2017.05.21 22:5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콘'의 900회 특집 2탄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유세윤과 강유미가 메인 호스트로 등장하는 900회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세윤과 강유미는 각자 인기를 모았던 코너를 선보였다. 유세윤은 '닥터피쉬'와  '할매가 뿔났다'로, 강유미는 '분장실의 강선생'으로 과거의 영광을 재연했다. 두 사람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사랑의 카운슬러'에서 오래된 연인으로 분해 여전한 케미를 뽐냈다.

김대희가 선생님으로 나선 가운데 '봉숭아 학당'이 시작됐다. 여성학자 박지선, 육성회장 박휘순, 복학생 유세윤, 김기자 강유미 등 반가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했다.

특히 가장 마지막에 나온 출산드라 김현숙이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김현숙은 "아직도 55라는 아동복 사이즈를 입는 사람이 있느냐", "사이즈는 88부터 시작이다"라며 다이어트를 하는 자들에게 닭 요리 예찬론을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별 게스트들도 눈길을 끌었다. 남궁민은 '불상사'에서 김과장 역할로 나와 박영진 부장에게 일침을 가했고 김응수는 '연기돌'에서 베테랑다운 연기실력을 자랑했다. 

트와이스의 다현과 모모는 '봇말려'에 등장해 로봇연기를 했다. 신수지는 '창과 방패'에서 이상훈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주특기인 유연한 몸놀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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