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전광렬과 정혜선이 엄정화 때문에 큰소리를 냈다.
21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22회에서는 식사를 준비하는 유지나(엄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나경(윤아정)과 함께 식사 준비를 한 유지나. 식사 준비가 다 됐단 소리에 박성환(전광렬)은 성경자(정혜선)에게 "맛있게 드셔주실 거죠? 어머니랑 불편해지는 거 싫다"라고 부탁했다.
유지나는 성경자에게 "간은 맞으세요?"라고 물었지만, 성경자는 "시끄럽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지나는 "생선 발라드릴까요"라고 또 물었고, 성경자는 "아무리 쇼라지만, 어른이 조용히 하라고 하면 듣는 척이라도 해라"고 밝혔다.
이어 성경자는 "너희 어머니도 밥할 때 향수 뿌리고 부엌에 들어가셨냐"라며 모욕했다. 박성환이 "진짜 이러실 거냐"라고 화를 내자 성경자는 "그럼 내다 버려"라며 "내가 너희 장인 쓰러뜨릴 때 손에 쥔 거 있어서 한 줄 알아? 어디서 협박질이야. 건방지게"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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