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일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 1위 후보에는 싸이 'I LUV IT', 아이유 '팔레트', 젝스키스 '아프지 마요'가 오른 가운데 1위는 젝스키스였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빅스와 트와이스의 컴백무대가 펼쳐졌다. '컨셉돌' 빅스는 이번에는 동양적인 판타지 분위기를 선보였다. 부채를 안무에 활용하는 등 몽화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우아하게' 역주행부터 'Cheer up', 'TT', 'KNOCK KNOCK'까지 4연속 흥행에 성공한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는 '시그널'로 돌아왔다. '시그널'은 트와이스가 처음으로 내세운 박진영 곡이다.
젝스키스는 은지원까지 5인 완전체로 '아프지 마요'를 열창하며 변함없는 모습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어반자카파와 한동근의 감성 넘치는 무대가 이어졌다. 위너의 'Really Really'는 4위를 기록하며 오랜시간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프리스틴은 '블랙 위도우'로 전과는 다른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고, 트리플H와 데이브레이크, 나비, 다이아, 베리굿 등의 무대도 이어졌다. 더 이스트라이트와 블랙식스, 나비드 등도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2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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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