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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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휘순 "'윤식당' 하고싶어…발렛 하겠다"

기사입력 2017.05.20 11:3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박휘순이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20일 방송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박휘순이 출연했다. 

이날 박휘순은 "올해는 안식년이다. 올해까지만 쉬고 내년부터. 내년에 한 번 더 불러달라"고 했지만 박명수는 현재 예능감이나 외모가 보기 좋으니 활발하게 활동할 것을 주문했다.

박명수는 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어필하라고 말했고, 이에 박휘순은 "하고 싶은 프로그램 하나만 말하겠다. '무한도전'이다"이라며 "5,6회 출연했다. 별다른 활약을 못했다. 올해 느낌이 괜찮은 것 같다. 한번 정도 나갈 수 있다면 큰웃음, 빅재미, 건강한 웃음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MBC '무한도전' 김태호PD에게 음성편지를 보낸 것. 

박명수는 유재석에게도 보내라고 권유했고, 박명수는 "만난지 너무 오래됐다. 한 3년 된 거 같다. 지나가다보면 남인 것 같은 느낌도 들 거 같다'며 "아버지 같은 분이다. 한번만 도와달라. 이사할 때 이삿짐 나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나영석PD, 이우정작가, 유호진PD, 서수민PD 한번만 써달라"고 읍소했다. 박휘순은 "'윤식당' 한 번 해보고 싶다. 발렛 하고 싶다. 1종 보통면허가 있다"고 덧붙였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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