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3%를 넘겼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프로듀스101 시즌2'는 전국 유료플랫폼가구기준 3.1%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3.5%로 우진영, 이의웅, 김상균의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무대였다. 또한, 프로그램의 주요 타깃 시청층인 1534 시청층에서도 평균 3%, 최고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프로듀스101 시즌2'에는 포지션 평가 7조의 무대가 공개됐다.베네핏을 얻기 위해 연습생들은 센터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지만 어느덧 조원들이 똘똘 뭉쳐 연습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각 팀에서는 보컬 ‘봄날’ 유선호, 댄스 ‘POP’ 정정, 랩 ‘리듬 타’ 이광현, 보컬 ‘Amazing Kiss’ 이건희, 보컬 ‘소나기’ 김재환, 댄스 ‘Get Ugly’ 박우진이 1등을 해 베네핏 만 표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최종적으로 베네핏 11만 표의 주인공은 랩 포지션의 김종현, 댄스 포지션의 노태현, 보컬 보지션의 이건희가 됐다. 이들이 반전 드라마를 쓰면서 연습생들의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현장투표와 베네핏 11만표의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온라인과 모바일 앱 투표를 더한 등수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순위를 예측하기란 어렵다. 이에 다음 주에 있을 2차 순위 발표식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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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