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가평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숲과 자연이 있는 여행지일뿐 아니라, 도심을 벗어난 주거지역으로써도 가장 손꼽히는 지역중에 하나이다. 가평은 당일코스여행이 가능한 여행지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가평에는 유명한 여행지도 많이 있는데, 봄-여름에 유명한 여행코스와 가을-겨울에 유명한 여행코스로 나뉘어 진다. 화려한 꽃을 볼수가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을 시작해서 자라섬페스티벌, 쁘띠프랑스등에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등으로 넘쳐나는 곳이다. 겨울에는 빙어축제와 얼음조각축제등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축제와 관광지가 많은 만큼 가평에는 먹을거리도 많이 있는데 매년 가평에 100대 맛집을 선정하여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가평에서 선정한 100대 맛집은 다양한 맛과 특색있는 맛을 지닌 전통적인 가평에 음식점들이 선정이 되는데 그 중 가평 노루목 휴양지에 있는 "노루목 젓갈쌈밥정식집"이 있다.
이곳에서는 전락도식 삼합을 제공하는데 타지역의 삼합과는 다르게 삭힌홍어,수육,백김치외에도 미나리, 문어숙회와 다양한 젓갈을 곁들여서 먹는것이 특징이다. 특히 삼합이 대중적인 음식이 아니라는 평가도 받고 있는데, 이곳 "노루목 젓갈쌈밥정식집"에서는 일반 대중이 먹기 어려운 삼합을 대중화 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 가평군 선정 100대 맛집의 경우에는 가평에 오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음식을 먹고 갈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선정해준다. 또한 평가가 나쁜곳은 선정하지 않는거 같다”고 말했다.
노루목휴양지를 찾은 한 고객은 "원래 관광지나 휴양지를 놀러가면 먹는것이 가장 신경쓰이는데, 누구에게 물어볼것도 없고 해서 참 곤란한데, 가평군에서 100개나 선정해서 알려주니 참으로 편한거 같다. 특히 노루목 젓갈쌈밥정식집에서는 기존에 프랜차이등에서나 먹을수 있는 그런 음식을 먹는것이 아니라 가평만의 특별한 삼합같은것을 우리 입맛에 맞춰서 제공해 주는거라, 부담없이 먹고 간다. 그래서 다른지역에 가서도 이런게(시,군 선정)등이 없나 우선 그것부터 살피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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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ortsnews.com /사진= ‘노루목 젓갈쌈밥정식’
대중문화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