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5.19 10:42 / 기사수정 2017.05.19 10:42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칸영화제에 백반증 모델 위니 할로우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위니 할로우는 5월 19일(한국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의 영화 '러브리스'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영국의 매체 미러는 위니 할로우를 '칸영화제 무도회에 나타난 벨(영화 '미녀와 야수'의 여 주인공)'이라고 표현하며 그의 레드카펫 등장을 주목했다. 이어 "드레스를 입은 그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숨이 턱 막힌다"고 전했다.
위니 할로우는 백반증을 앓고 있으나 '얼룩말 슈퍼모델'이라 불리며 모델로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백반증은 멜라닌 세포의 파괴로 여러 가지 크기와 형태의 백색 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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