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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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유승호♥김소현, 심장 울리는 눈물 투샷 '애절 눈빛'

기사입력 2017.05.18 17: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군주-가면의 주인’ 유승호와 김소현이 심장을 울리는 ‘눈삭(눈물 삭제) 투 샷’을 만들었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측이 공개한 유승호와 김소현의 ‘맴찢 눈물 투 샷’은 지난 4월 10일 전라남도 담양에서 촬영됐다.

유승호와 김소현은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며, 눈물을 흘려야 하는 장면을 앞두고, 대사를 맞추면서도 숙연함을 드러냈던 상태. 두 사람은 말수를 줄이고 감정선 잡기에만 집중을 기울였다. 또한 두 사람은 아련한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도철 감독과 장면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누그러뜨렸다.
 
유승호와 김소현은 ‘큐사인’이 떨어지자마자 감정을 폭발시키며 1초의 지체도 없이 눈물을 쏟아내 현장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처연한 슬픔을 눈물방울로 오롯이 터트려낸 김소현과 그런 김소현에게 진심어린 애정을 손끝에 담아 전하는 유승호의 혼연일체 연기가 애잔함을 이끌었다.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촬영하기 위해 같은 포즈를 연속해서 되풀이했지만 두 사람은 변함없는 감정 연기를 쏟아내며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제작진은 “유승호와 김소현은 어려운 감정신 소화에 앞서 심혈을 기울이며 최고의 장면을 완성하고 있다”며 “두 사람의 척척 맞는 호흡으로 점점 더 애틋한 감정이 고조되고 있다. 앞으로 유승호와 김소현의 운명적인 관계는 어떻게 될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군주-가면의 주인’ 7, 8회는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피플스토리 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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