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김범수가 ‘스타일 롤모델’로 배정남을 꼽았다.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음악의 완성은 얼굴! 음완얼’ 특집으로 가수 싸이-김범수-자이언티가 출연한다. 그룹 위너(WINNER) 리더 강승윤이 부재한 MC 규현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참석했다.
김범수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정남의 팬임을 밝혔다고. 김범수는 “배정남 씨를 쭉 스타일 롤모델로 생각했어요”라며 배정남이 나온 잡지를 스크랩 했던 과거까지 공개했다.
김범수는 콘서트 시작 전 목 컨디션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다름아닌 ‘의상’ 임을 털어놓았는데, 이와 함께 옷에 대해 ‘남다른’ 강박이 있음을 고백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 외에도 김범수는 자신을 ‘스캔들 청정지역’으로 소개하며 열애설이 없는 슬픔(?)을 토로하는가 하면, 5개국 10개 도시 콘서트 투어를 함께한 누나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