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16
경제

청량감 가득한 페스티벌 스타일링 '주인공은 나야 나'

기사입력 2017.05.17 09:57 / 기사수정 2017.05.17 09:5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한낮 20도를 웃도는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5월, 그린플러그드 서울 페스티벌과 서울 재즈 페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등 야외에서 즐기는 뮤직 페스티벌이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활동성과 스타일을 두루 갖춘 패션이 기본이다. 페스티벌 현장에서 분위기를 업시키면서도 패션 피플로 주목받을 수 있는 남녀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

▲ 男 보태니컬 패턴으로 경쾌하게, 린넨 소재로 시원하게!

입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에게 청량감을 선사해줄 페스티벌 스타일링 아이템으로는 린넨 셔츠가 제격이다. 통기성이 뛰어나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해주는 린넨 셔츠는 지금부터 한여름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자연스럽게 잡히는 주름이 연출해주는 자유분방하고 빈티지한 무드는 페스티벌의 분위기와도 잘 어우러진다.

린넨 셔츠와 함께 여름 시즌 특히 사랑받는 보태니컬 패턴의 하프 팬츠를 매치하면 보다 경쾌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숲을 옮겨온 듯 풀과 꽃을 가득 담아낸 보태니컬 패턴을 잘 활용하면 상쾌한 무드와 스타일링 센스 모두 잡을 수 있다. 여기에 편안한 샌들과 유니크한 팔찌을 더하면, 어디서나 눈에 띄는 페스티벌 룩이 완성된다.

▲ 女 화사한 파스텔 톤 컬러로 페스티벌 여신 등극!

여성의 경우 유니크한 파스텔 톤 컬러로 페스티벌 룩을 스타일링해보자. 상의로는 자수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컬러 셔츠를 선택한 후, 하의와 모자 등의 아이템을 파스텔 톤 컬러의 것으로 매치하면 청량하고 여성스러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평소에 손이 잘 가지 않았던 민트 컬러 핫 팬츠나 핑크 컬러의 캡에도 눈을 돌려보자.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배가시키는 파스텔 톤 컬러는 밝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해준다. 편안한 무드의 스니커즈, 에코백과 함께면 페스티벌 현장에서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마음껏 뽐낼 수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나비컴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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