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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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차태현, 김용만 선물에 만족 "'1박2일' 난리날 듯"

기사입력 2017.05.16 23:2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뭉쳐야뜬다' 김용만이 준 선물에 차태현이 '1박2일'을 떠올렸다.

16일 방송된 JTBC '뭉쳐야뜬다-패키지로 세계일주'에서는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안정환이 차태현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차태현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네 사람은 극비에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차태현을 잠깐 따돌린 후 베이커리에 가서 케이크를 사오고 롤링페이퍼를 작성했다.

차태현이 들어오자 김용만은 신호를 보냈고, 불을 끄자 베란다에 있던 안정환이 나왔다. 차태현은 예상하지 못한 듯 깜짝 놀라며 크게 웃었다.

정형돈은 낮에 차태현이 갖고 싶다고 했던 모자를 선물로 줬다. 모두가 정형돈의 센스에 감탄했다. 김성주는 차태현의 세 아이를 위한 선물을 샀다. 특히 김용만이 준 특대형 모자에 "'1박2일' 가면 난리 나겠다. 어디서 샀냐고 물어볼 거다"고 만족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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