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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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차태현 "'1박 2일'보다 힘들어" 고백

기사입력 2017.05.16 10: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차태현이 만만찮은 패키지 일정에 피로감을 드러낸다.

16일 방송하는 JTBC '뭉쳐야 뜬다'에는 패키지로 라오스 여행을 즐기는 차태현이 다른 예능 프로그램보다 더 힘들다고 털어놓는다.

패키지 여행 초반 편하다며 만족했던 그는 쉴 새 없이 돌아가는 일정과 계속되는 장거리 이동에 지칠 대로 지친 차태현은 라오스에서의 마지막 날에는 지치 모습을 보인다. 차태현은 "패키지가 '1박2일'보다 힘들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결국 피로감을 이기지 못하고 이동 중인 버스 안에서 기절하듯 단잠에 빠진다.

며칠 동안 이어진 패키지 강행군에 차태현뿐만 아니라 기존 멤버들도 순식간에 잠에 빠져들었다. 숙면 후, 잠에서 깨어난 이들은 별안간 말없이 수신호를 보내며 잠든 차태현의 모습을 도둑 촬영한다. 새빨간 목 베개를 두르고, 입까지 벌리고 잠든 우스꽝스러운 차태현의 모습에 너도나도 '인증샷' 남기기에 열을 올린다.

'뭉쳐야 뜬다'는 1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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