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5월호의 주인공은 가수 박재정이다.
윤종신은 자신의 SNS를 통해 5월호 앨범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같은 소식을 밝혔다.
5월호 '여권'은 윤종신이 작사하고 윤종신, 이근호가 작곡한 발라드로, 중저음이 매력적인 차세대 발라더 박재정이 가창에 참여했다.
박재정은 지난해 5월 규현과 함께 한 듀엣곡 '두 남자' 이후 1년 만의 신곡을 발표하며, '월간 윤종신'에는 처음 참여했다.
평소 발라더로서 박재정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온 윤종신은 SNS에 "내가 본 가장 착하고 맑은 발라더"라는 글을 올리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애재자 박재정을 위해 애틋하고 감미로운 윤종신표 발라드를 만들었고, 녹음 진행 시 보컬 디렉팅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박재정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성숙한 보컬과 감수성으로 차세대 발라더로서 존재감을 보여준 한편, MBC '라디오스타'를 비롯해 최근 KBS '배틀 트립', JTBC '비정상회담'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엉뚱하고도 진지한 매력을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월간 윤종신' 5월호 '여권'은 19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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