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21:27
연예

'백희' 강예원, 고향으로 돌아왔다…동창 모르쇠

기사입력 2017.05.15 22: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백희가 돌아왔다' 강예원, 진지희가 섬월도로 이사 왔다.

15일 방송된 KBS 2TV '백희가 돌아왔다' 특별판 1회에서는 고향에 돌아온 양백희(강예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갑자기 고향 섬월도에 돌아온 양백희. 이를 본 황장미(김현숙)는 양백희가 왔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다.

양백희의 집 앞에 마을 사람들이 모였고, 남편 신기준(최필립)은 홍두식(인교진)에게 아는 척을 했다. 동창이었다. 신기준은 요리연구가로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는 양백희에게 이들을 데려갔지만, 양백희는 "전혀 기억이 안 나는 분들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양백희의 딸 신옥희(진지희)가 "어떻게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이사를 가냐"라고 투덜거리며 섬월도에 도착했다. 양백희는 신옥희에게 "내 고향집이니까. 너도 가출했다가 배고프면 집에 돌아오잖아. 나도 그래서 돌아온 거야"라며 "여기 내 구역이야. 그러니까 사고치지 마"라고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