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유제원 PD, '하늘에서…' 참여 확정…편성·캐스팅 미정" (공식)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tvN이 리메이크하는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 유제원 감독이 참여한다.

15일 tvN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유제원 감독이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편성 일정과 캐스팅은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2002년 일본 후지TV를 통해 방송된 인기 드라마로, 기무라 타쿠야, 시바사키 코우, 후카츠 에리, 이가와 하루카, 아카시야 산마가 주연을 맡은 작품.

두 남녀 주인공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다.

연출을 맡게 된 유제원 PD는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등의 메가폰을 잡아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로 호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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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