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강자' 온다"…로꼬, 25일 컴백 확정…5월 대전 합류(공식)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음원강자' 로꼬가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aomg는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로꼬, LP 'BLEACHED' 2017.05.25. 6pm"이라는 글과 함께 컴백을 공식화했다.

특히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LOCO의 이름만 박혀 있는 티저와 어딘가를 쳐다보고 있는 로꼬의 옆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로꼬의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에는 음울하고 다크한 기운이 느껴져 새 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트와이스 세븐틴 하이라이트 씨스타 등 대형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포진한 5월에 감성힙합으로 승부를 펼칠 로꼬의 신보에도 기대감이 집중된다.

로꼬는 Mnet '쇼미더머니1' 우승자로 박재범 사단의 aomg에 합류해 지난 2012년 'See The Light'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감아', '높이', '네가 모르게', 'AWESOME' 등의 히트곡으로 힙합 마니아는 물론 대중에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남아 있어'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하는 로꼬의 신보에는 딘이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전해져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aomg 공식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