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윤현민 "최고 시청률 경신, 잠 못 자도 힘 나" 소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터널' 윤현민이 최고 시청률 경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윤현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정말 감사합니다^^ 잠을 못 자도 힘이 납니다~끝까지 집중할게요. 감사감사 모두. #터널”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도 이른 오전부터 진행된 ‘터널’ 현장에서 시청률 6% 돌파 소식을 들은 그는 “대박”이라는 반응과 함께 기분 좋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

특히 이번 회차를 통해 윤현민은 극 중 믿고 의지해 온 목진우(김민상 분)가 모친 살해범이었음을 알고 괴로워하는 선재의 감정을 절절히 그려내며 더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본에 없는 장면까지 추가해가며 심혈을 기울여 장면을 완성한 만큼 이번 최고시청률 기록이 의미가 값지며 그만큼 힘이 된다는 전언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터널'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6.3%, 최고 7.1%를 기록, OCN 채널의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타깃시청률(남녀2549세) 역시 평균 5.7%, 최고 6.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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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