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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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런닝맨' 전소민, 유재석 잡는 당찬 새내기

기사입력 2017.05.15 06:55 / 기사수정 2017.05.15 00:4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전소민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위험한 선택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위험한 점심시간 후 재석 팀, 종국 팀 각각 5만 원을 내야 하는 상황. 송지효, 이광수는 주머니 사정을 설명했고, 유재석은 각각 5천 원씩만 내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저희 어머니가 얼마 전에 보이스 피싱 당하셨다"라고 충격 고백을 했다.

이를 들은 전소민은 자신이 내겠다며 만 원을 건넸다. 유재석이 반씩 내자고 제안하자 전소민은 "제가 2만 5천 원을요?"라며 휘둥그레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공평한 제안이었다고 설명했고, 유재석은 "방금 내가 이기적이었냐"라며 전소민을 놀렸다.

전소민은 한 명에게 몰아주자고 제안했다. 결과는 전소민의 승. 유재석은 "가위바위보 한 번만 하자"라며 매달렸다. 그러자 전소민은 "만 원 주면 가위바위보 해드리겠다"라고 말했고, 제작진과 멤버들은 감탄했다. 유재석은 결국 만 원을 더 내고 재도전을 했다.

하지만 또 전소민의 승리였다. 전소민은 유재석을 탈탈 털라는 응원에 힘입어 총 6만 원을 내게 했다. 유재석은 "넌 내가 가만두지 않겠다. 전쟁이다"라고 경고했지만, 전소민은 별 신경을 쓰지 않아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우승은 이십만 원을 얻은 유재석이 차지했다. 멤버들이 앗싸관광권, 반사권을 어떻게 쓸지 다음주에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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