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7.17 09:51 / 기사수정 2008.07.17 09:51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박지운]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고 있는 '2008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의 결승전 대진이 결정났다.
16일(수) 양구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 대회 준결승전에서 대전 한국수력원자력과 안산 할레루야는 강릉시청과 인천 코레일을 각각 2-1로 꺾으며 결승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대전은 강릉시청을 상대로 김석만의 선취골로 앞서나가다가 강릉시청 황성주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7분뒤 조선우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고, 안산 또한 박한웅과 홍지민이 2골을 성공시킨 가운데 인천 황상필에게 1골을 허용하며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 따라 대전과 안산은 오는 18일(금) 오후 2시 양구 종합운동장에서 이 대회의 우승컵을 두고 맞대결을 가져 올해 첫 실업 축구 챔피언이 탄생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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