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의 류제국이 컨디션 난조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따라서 오는 평일 KIA 타이거즈전 선발 로테이션 역시 변경될 가능성이 생겼다.
LG는 14일 외야수 채은성을 1군에 등록하며 투수 류제국과 내야수 강승호의 말소를 결정했다. 류제국은 부상 아닌 휴식 차원에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르게 됐다. 양상문 감독은 본래 KIA 상대로 선발 차우찬, 소사, 허프를 예고했으나 류제국이 열흘 후 등록 가능해짐에 따라 선발 로테이션이 변경될 가능성이 생겼다.
올 시즌 6승 2패를 기록하고 있는 LG 트윈스의 주장 류제국은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하고 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