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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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우결' 최민용♥장도연, 떠나보내려니 더 아쉽다

기사입력 2017.05.14 07:00 / 기사수정 2017.05.14 01:0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민용과 장도연이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최민용-장도연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민용과 장도연은 프로그램 종영 소식을 접한 후 첫날밤 당시를 떠올리며 오붓한 밤 산책에 나섰다.

최민용은 장도연에게 섬 생활이 어땠는지 물어봤다. 장도연은 정말 좋았다고 전하면서 갑자기 결혼생활을 접게 된 상황을 아쉬워했다.

최민용 역시 "저는 섬 들어오기 전날 잠을 못 잤었다. 설레서"라며 "우리가 아직 겪어보지 못한 매력도 많을 텐데"라고 더는 장도연과의 섬 생활을 이어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씁쓸해 했다.

최민용은 아름다운 마지막을 위해 장도연을 위한 가오나시 목걸이 선물을 했다. 장도연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이후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산책을 계속하며 짧지만 강렬했던 국화도 신혼일기를 마쳤다.

앞서 '우결4'의 종영에 대한 보도가 나간 뒤 시청자들은 유독 최민용과 장도연에 대해 안타깝다는 반응이 컸다. 다른 커플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면 안 되겠느냐는 의견도 나올 정도.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두 사람 모두 시청자만큼이나 진심으로 아쉬워해 더 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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