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브리트니 스피어스·마이클 잭슨이 한 무대에…16년 전 사진 공개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미국의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과거 마이클 잭슨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날을 회상하며, 2001년 마이클 잭슨과 함께한 리허설. 아직도 사진 속 안경을 갖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무대 위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그가 안경을 쓴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의 뒤로는 마이클 잭슨의 모습이 보인다. 마이클 잭슨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색 모자를 눌러쓰고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뒷모습을 쳐다보고 있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은 지난 2009년 6월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향년 50세의 나이로 사망한 채 발견됐으며 사인은 마취제 과다 투여인 것으로 판명됐다.

한편 '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오는 6월 1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내한공연을 확정하면서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