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군주' 유승호♥김소현, 시청률 상승과 함께 동시간대 1위 수성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군주-가면의 주인'이 이틀째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순항의 신호탄을 올렸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은 3부 10.5%(전국기준), 4부 12.6%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1부 9.7%, 2부 11.6%)보다 각각 0.8%P, 1%P상승한 수치로, 상승세에 힘입어 동시간대 1위 자리도 수성했다.

이날 '군주'에서는 세자 이선(유승호 분)이 한가은(김소현)을 좋아하기 시작한 모습이 담겼다. 저잣거리에서 패거리에게 쫓기던 세자 이선은 한가은과 마주쳤고, 도움을 받았다.

이선은 자유에 대해 소신을 가지고 있는 한가은에게 반했고 "정혼자가 있느냐"라고 물으며 좋아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또 세자 이선은 천민 이선의 아버지를 왕세자 신분으로 구해줬고, 다시 몰래 궁을 빠져나가 한가은을 만났다. 이를 본 정혼자 김화군은 분노에 찬 표정을 지어 세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9.2%를,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1부 6.1%, 2부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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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