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컬그룹 노을 전우성이 아빠가 된다.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전우성의 아내가 현재 임신 19주차에 접어들었다. 축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전우성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직접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와이프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딸이든 아들이든 다 좋다. 건강이 최고"라고 밝혔다.
현재 전우성은 노을 콘서트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노을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17 노을 콘서트 : 더 클래식(The Classic)'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열린 노을 콘서트 '노을랜드' 이후 약 5개월만의 공연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클래식이 가미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또 한 번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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