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서재경 에디터] 가수 장재인이 도발적인 포즈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제니스글로벌은 장재인과 함께한 색다른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장재인은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과 섹시미를 드러냈다. 뉴욕의 거리를 거니는 장재인을 몰래 팔로우하는 콘셉트의 ‘파파라치’(Paparazzi)부터 귀여운 튜튜스커트를 입고 섹시한 반전 매력을 뽐낸 ‘로맨틱 키치’(Romantic Kitsch), 그리고 장난감 소총을 들고 스웩 넘치게 서 있는 모습과 알록달록 풍선과 뛰어노는 발랄한 모습을 담은 ‘힙스터’(Hipster)까지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장재인의 다양한 모습을 이번 화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촬영장에서 장재인은 첫 등장부터 현장의 스태프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촬영 내내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며 현장을 리드했다. 촬영 중간중간 콘셉트에 대해 의논하기도 하고, 자신의 포즈를 모니터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저의 최종 꿈은 내면의 음악을 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내 안에서 나온, 내가 가장 잘 아는 나의 음악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사랑받아 나가고 싶은 것이 가장 큰 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한 많은 앨범을 내고 싶다”고 말하며 “음악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대중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털어놨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4월 싱글 앨범 '까르망'을 발표한 후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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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