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문희준 "친구 같은 아빠 되고파"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문희준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MC와 출연자들은 아빠로서 뭉클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배우 이준혁은 "아이가 어렸을 때 잠을 재우려고 토닥토닥을 해주면서 안아줬다. 그런데 아이도 나를 토닥토닥 해주더라.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문희준이 이준혁 같은 아빠가 될 거 같다"라고 말했고, 문희준은 "너무 좋다. 이준혁 같은 아빠도 좋고, 이한위처럼 친구 같은 아빠, 이윤석처럼 노력 하는 아빠가 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