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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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새남친 김민준 디렉터와 쿠바 동반여행?…사진 속 실루엣 눈길

기사입력 2017.05.10 18:27 / 기사수정 2017.05.10 18:2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김민준 디렉터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최근 쿠바로 동반 여행을 다녀온게 아니냐는 추측이 잇따르고 있다.

설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쿠바 여행 사진을 다량 게재했다. 특히 흑백 사진이 담긴 액자 앞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는데, 이때 액자 유리에 한 남성의 실루엣이 비쳐 눈길을 끌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사진 속 남성이 김민준 디렉터 인 것 같다", "남친과 동반여행?"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이와 관련, 설리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동반 여행 여부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민준 역시 자신의 인사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고, 취재진의 연락도 받지 않고 있다.

앞서 SM 측은 설리와 김민준 디렉터가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관계자는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조심스럽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로써 설리는 전 남자친구인 최자와 결별한 후 약 3개월만에 열애를 인정하게 됐다. 설리와 김민준 디렉터는 오래 전부터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설리가 최자와 교제 중일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확인됐다.

김민준은 지난 2005년 결성된 힙합 크루 '360 Sounds' 소속으로 파티, 라디오스테이션, TV 등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이태원에서 가게도 운영 중이다. 설리는 현재 영화 '리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설리 인스타그램, 김민준 디렉터 페이스북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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