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스타들의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가수 이상민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시작.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매년 5월 8일은 고생하신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매년 5월 9일에는 고생하신 대통령님께 감사드릴 수 있도록 파이팅 해주세요'라는 글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룹 장미여관 육중완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광이었습니다. 누구나 꿈꿀 수 있는 나라. 다시는 아이들 손에 촛불 들지 않게 만들어 주세요. 대한민국 19대 대통령 문재인"이라는 글과 함께 문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배우 김효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대한민국이 시작됐네요.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없도록. 더불어 환경보호와 동물 복지에도 더욱 힘 써주셨으면. 지긋지긋한 미세먼지, 동물보호법 강화와 식용개문제, 불법사육시설, 동물학대자들 엄중처벌. 쓰다 보니 끝이 안 날 것 같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어떤 대한민국을 원하시나요', '언제쯤 이루어질까', '살기 좋은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대통령되기를', '동물보호법강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또 배우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재인 대통령님 말도 안 되지만 부탁드립니다. 아주 조금의 더 나은 삶, 상식, 소통, 통합, 협력, 나눔, 사랑, 정의, 소외된 이웃들, 어려운 이웃들. 5년 동안 믿어보겠습니다"라는 글과 '국민이 왕이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9일에도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되자 스타들의 뜨거운 반응이 잇따랐다. 시인 하상욱은 당선 확정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 밝은 달이 되어주시기를. 생각보다 어두운 밤 길이니"라는 시를 올렸다.
또 이지혜는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되기 전 1위 예측 보도를 캡쳐해 올리며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님 되어주세요. 여태 달려오시느라 피곤하실 텐데 오늘은 숙면하세요"라고 전했다.
배우 곽동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지를 추켜올린 사진과 함께 "좀 이르지만, 다가오는 파란 하늘.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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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