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14:07
연예

'비디오스타' 차태현父 "지금은 아들과 서로 말 잘 안 한다"

기사입력 2017.05.09 20:39 / 기사수정 2017.05.09 20:40

장유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연예인 아버지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비디오스타'를 찾았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어버이날 특집 아버지가 이상해'로 꾸며져 배우 차태현의 아버지 차재완, 신화 전진의 아버지 찰리박, 멜로디데이 예인의 아버지 안지환, I.O.I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 도우마,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재완은 '비스' 출연에 대해 "(아들에게) 말 안했다. 개인적으론 부자간이지만 연예계에선 (아들이) 훨씬 선배다. 나는 4년전에 'KBS 남자의 자격'으로 데뷔했다"며 차태현에게 방송 출연을 의논하지 않는 이유로 "신인의 마음을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차재완은 사전인터뷰에서 아들 차태현에 대해 "아들이 방송에서 말을 많이 하는 건 통장에 돈이 입금되기 때문이다. '아들아. 나도 입금을 좀 할까'라고 물은 적도 있다"고 폭로했으며 "지금은 서로 말을 잘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