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9일 오후 3시 현재 63.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선거인 수 4247만9710명 가운데 2705만911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여기에는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를 비롯해 거소투표, 재외선거, 선상투표 결과가 반영됐다.
이는 지난 2012년 18대 대선 오후 3시 시간대 투표율 59.3%보다 높은 수치다.
선관위는 현 추세를 근거로 최종 투표율이 18대 대선 때보다 확실히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80%대 최종투표율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19대 대선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3542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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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